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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이야기 : 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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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친팬더 2022. 6. 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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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ompack Leica)은 바르낙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한 카메라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그냥 빈말이 아닌 것이 바르낙이 가진 휴대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거기에 렌즈 교환식인 크롭 바디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이 교환되는 렌즈들은 CL을 위한 AF렌즈뿐 아니라 기존 M 렌즈들 모두가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LTM을 쓰면 과거 스트류 방식의 올드렌즈들도 사용 가능하다!!!

 

처음엔 CL의 렌즈인 AF 지원되는 Elmart-TL 18mm, Summilux-TL 35mm, Summicron-TL 23mm를 세 개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23mm(환산화각 35.5mm) 하나만 남기고 다 정리했다.

그리고 M렌즈들을 사용하게 되었다.

결국 M렌즈가 가진 촬영의 재미와 결과물 퀄리티를 다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당분간은 CL과 M4(필름카메라)를 같이 사용하게 될 것 같다.

 

Leica CL 바디에 Summilux-M 35mm를 체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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