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의 짧은 이야기
사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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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인형박물관
오랜만에 가족들이 바람을 쐬러 나갔다. 평창에 있는 비엔나인형박물관. 전체 관람 시간은 천천히 사진 찍으며 이동을 해서 1시간 30분~2시간 정도인데, 애니메이션과 피규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볼꺼리가 많아서 좋았다. 특히 아이들과 이야기할 것도 많고 사진찍기에도 예뻐서 온 가족이 기대보다 더 큰 만족을 얻고 온 곳이였다. 역시 고화소 바디는 최단 거리 70cm 렌즈를 사용해도 크롭을 이용해 접사 비슷한 느낌으로 음식 사진이 촬영 가능하다. 푸른 바다의 나디아. 내가 가장 좋아햇던 캐릭터! 고등학교 때(90년 초반) 나디아 게임 포스터를 얻기 위해 게임 매장에서 사장님께 몇일츨 찾아가서 부탁의 부탁을 했던 기억이.... DVD와 블루레이를 모두 가지고 있는데, DVD는 숨겨진 이스터에그로 오마케 극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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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바디로 음식 사진 찍기
M바디에 주미룩스 35mm로 음식 사진 찍기 도전! 결과는...? 렌즈가 Summilux-M 35mm f/1.4 ASPH인데 최단 거리가 0.7m이다. 그러니 음식 사진을 찍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특히 접사로 찍은 그 멋드러진 음식 사진은 꿈도 꾸면 안된다. 다만 이렇게 최대한 꾸역꾸역 찍어서 크롭 시키면 그래도 M11의 그 색감에 나름의 음식 사진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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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항의 평범한 하루
오랜만에 카메라 메고 나가본 사천항. 그 사천항의 평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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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는 바닷가 고양이 사진 모음
몇 달에 걸쳐 틈틈이 찍어놓았던 바닷가 고양이 사진 모음. M11은 센서가 크고 화소수가 커서 35mm로 찍어서 크롭 시키면 충분한 망원의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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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일출
라이카로 본 2023년 새해 일출. 수동에 자신이 없어 SL도 같이 들고 나갔는데, 내년엔 그냥 M11만 들고 나가도 괜찮을 듯. . . . Leica M11, Leica 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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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SL + Sigma Art 105mm F2.8 DG DN Macro
시그마의 망원렌즈인 Sigma Art 105mm F2.8 DG DN Macro를 구입했다.(왜?) 망원은 Voigtlander APO-SKOPAR 90mm f/2.8를 방출해서 현재 Apo-Summicron-M 75mm f/2 ASPH만 있기 때문이며, 시계륵인 Sigma Art 24-70mm F2.8 DG DN가 70mm까지 커버하다보니 더 망원을 들였다. 접사에 그렇게 취미는 없지만 가끔 가족들과 나들이 나갔을 때 35mm를 낀 M11과 105mm SL을 가지고 나가면 쉽게 여러 화각을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아 구입했다.(혀가 길군...) 후드까지 장착하면 정말 크다...그리고 무겁다. 아래 사진들은 크롭하거나 보정하지 않은 원본을 가로, 세로 사이즈만 줄였다. 접사는 지금까지 단 1도 관심이 없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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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으로 본 거친 바다
연사로 쉽게 찍기엔 역시 AF인 SL이 편하다. 하지만 왠지 그냥 그런 프레임이 나올 뿐이다.(그래도 편하다.) MF인 M11은 AF에 비해 불편하지만 내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지 몰라도 한 장 한 장이 소중하다. 그래서 L마운트 렌즈를 더 사려고 하다가도 이런 생각에 구매 버튼에서 커서를 옮기게 된다. . . . Leica SL, Sigma Art 24-70mm F2.8 DG DN Leica M11, Summilux-M 35mm f/1.4 AS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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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로 본 일상
Leica M4로 본 일상 사진들. . . . Leica M4 25번째 롤.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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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Deck
사전예약했던 스팀덱 512gb가 오늘 드디어 도착했다. 맥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단지 위쳐 게임을 하기 위해서!! (전에는 부트캠프로 했었다..) 난..위쳐에 진심인 남자니까. 위쳐 플레이 타임이 300시간이 넘어있었구나..그런데 또 위쳐를 위해 스팀을 샀구나...그랬구나... 잠깐 돌려봤는데, 아무래도 PC와 ui가 달라서 약간 어색하고, 해상도에 비해 화면이 좀 작다보니 글자가 너무 작아 보인다. 그리고 잠깐 돌렸는데도 발열이..흠. 우선 디바이스의 평은 좀더 플레이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위쳐를 새로운 게임을 시작해 볼까~~~ 참고로 현재 하고 있는 작업은 외국에사 나온 위쳐 만화책 번역 작업. 와이프가 나를 보곤 혀를 차고 갔다..쩝.
2022.12.29 16:44 -
혼자 들으려 만들어 본 '보고싶었어' SOLE 솔로버전
혼자 들으려 만들어 본 '보고싶었어' SOLE 솔로버전입니다. 요즘 SOLE의 노래에 흠뻑 빠져있네요. LP 하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일해라 다듀!
2022.08.12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