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의 SW 체험 때문에 원주를 갔다.
덕분에 아이가 체험을 하는 동안 나에겐 하루라는 자유 시간이 주어졌다.
하지만..
비가 많이 와서 강원감영과 중앙시장에 잠깐 간 것이 전부이다.(사진 좀 찍으러 다니고 싶었는데...)
몇일전 Leica M Monochrom의 센서 청소를 위해 라이카 AS를 보냈다.
덕분에 요즘 CL 경조흑백 모드로 사진을 찍는데,
그러다 보니 jpg는 경조흑백으로, RAW는 칼라로 찍히다보니
같은 사진을 흑백과 칼라로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그래서 준비해본
흑백과 칼라!
이제 시작
(단, 칼라로만 찍은 사진은 칼라만 올렸다. 사진은 칼라, 흑백 모두 라이트룸에서 손을 봤다.)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흑백과 칼라의 비교이다.
역시 내 눈에는 흑백의 압승이다!
특히 중간에 흔들린 사진 같은 경우 흑백은 나름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반면
칼라는 그냥 망한 사진이다.
이래서 흑백을 포기할 수 없다.
나의 모노크롬이여, 얼른 돌아와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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