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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낙

  • 바르낙으로 본 사천진 해변

    2022.03.09 by 미친팬더

  • 바르낙으로 본 경포호수

    2022.03.09 by 미친팬더

  • 바르낙으로 본 첫 번째 세상

    2022.03.09 by 미친팬더

  • 라이카 바르낙과 함께 하는 필름 생활의 시작

    2022.02.24 by 미친팬더

바르낙으로 본 사천진 해변

집 앞 바다인 사천진 해변이다. 10년이 넘도록 매일 보는 바다이지만, 바르낙으로 본 바다는 약간은 다른 느낌이다. 왠지 더 쓸쓸하다. 바르낙은 색상이 더 진한 느낌이다. (아니면 스캔을 그렇게 해서 혹은 후보정을 그렇게 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그래도 바르낙으로 본 노란색은 더 따뜻하게 느껴지고, 바르낙으로 본 파란색은 더 차가운 느낌이다. 참 매력적인 카메라이고, 내 실력만 좋아진다면 정말 매력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노력해야지.

Photo 2022. 3. 9. 21:13

바르낙으로 본 경포호수

바르낙을 목에 걸고 경포호수를 갔다. 평소 걷기 싫어하던 나였는데 필름 카메라가 생기고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걷게 되었다. 사진 오른쪽 상단의 빛샘 현상이 특정 사진에서 생긴다. 저속이나 고속의 경우 생기는 문제같은데 현재는 카메라 수리를 위해 서울로 갔다. 중고를 속아서 산 것이겠지. 그래서 올드 카메라 살 때 조심하라고 하나보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건 다 이유가 있다. 난 오죽헌보다 허균, 허난설헌기념관을 더 좋아한다. 심사인당과 허난설헌의 전혀 다른 두 여인이 살았던 집이 이렇게 가까운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홀로 경포호수를 걸었다. 가족과 함께 걷는 것도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지만, 혼자 조용히 걷는 것 역시 좋은 시간이였다. 평창 올림픽을 핑계로 지어진 저 스카이 베..

Photo 2022. 3. 9. 21:08

바르낙으로 본 첫 번째 세상

바르낙으로 찍은 첫 롤의 첫 번째 사진이다. 필름 카메라는 필름을 넣고 처음 충분히 감은 후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이 감각이 없다보니 첫 사진이 저렇게 찍혀버렸다. 엉망인 초보의 사진인 샘이지. 그런데 이게 왠지 모르겠지만 색감도,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솔직히 바르낙 첫 롤 맡기며 사진 엉망이면 다시 중고로 팔 생각을 했었지만, 이런 느낌을 내준다면 바르낙은 아마 오랜 동안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군가 그랬지?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고. 역시 초보는 도구를 탓하는 법이지만, 바르낙으로 본 첫 번째 세상은 저 사진처럼 어설프고, 엉망인 사진이지만 나의 만족도는 너무나 높다. 왠지 색감도 그렇고 일본 어느 거리와 같다. 만두를 좋아해서 이마트를 가면 항상 만두를 사는데, 좋아하는 만두를 기다리..

Photo 2022. 3. 9. 20:58

라이카 바르낙과 함께 하는 필름 생활의 시작

나는 사진을 잘 모른다. 지금까지 그냥 오토모드에서 AF로 그냥 눌러대거나, 핸드폰 들고 그냥 연사로 찍어서 좋은 사진 한 장 건지며 지냈다. 그러다 사진을 취미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라이카 D-lux7를 중고로 구입하고, 결국 필름 카메라 부터 시작하고 싶어서 라이카 바르낙 iiif를 중고로 구입했다. 이곳은 나의 필름 사진의 습작이며, 아주 초보적인 사진들이 나중에는 좀 더 그럴싸한 사진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그러니 혹시라도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사진에 대해 꼰대질하거나 지적질하고 싶은 욕망이 솟구치는 것 100% 이해한다. 하지만 그럴 말을 들을 생각도, 들을 마음도 없다. 그러니 그런 지적질은 다른 곳에서 하시길 정중히 바란다.

Photo 2022. 2. 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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