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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낙으로 본 사천진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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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친팬더 2022. 3. 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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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바다인 사천진 해변이다.

10년이 넘도록 매일 보는 바다이지만,

바르낙으로 본 바다는 약간은 다른 느낌이다.

왠지 더 쓸쓸하다.

바르낙은 색상이 더 진한 느낌이다.

(아니면 스캔을 그렇게 해서 혹은 후보정을 그렇게 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그래도 바르낙으로 본 노란색은 더 따뜻하게 느껴지고,

바르낙으로 본 파란색은 더 차가운 느낌이다.

참 매력적인 카메라이고,

내 실력만 좋아진다면 정말 매력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노력해야지.

Leica iiif, Elmar 50mm, Fuiji 200
Leica iiif, Elmar 50mm, Fuiji 200
Leica iiif, Elmar 50mm, Fuiji 200
Leica iiif, Elmar 50mm, Fuiji 200
Leica iiif, Elmar 50mm, Fuiji 200
Leica iiif, Elmar 50mm, Fuiji 200
Leica iiif, Elmar 50mm, Fuiji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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