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바다인 사천진 해변이다.
10년이 넘도록 매일 보는 바다이지만,
바르낙으로 본 바다는 약간은 다른 느낌이다.
왠지 더 쓸쓸하다.
바르낙은 색상이 더 진한 느낌이다.
(아니면 스캔을 그렇게 해서 혹은 후보정을 그렇게 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그래도 바르낙으로 본 노란색은 더 따뜻하게 느껴지고,
바르낙으로 본 파란색은 더 차가운 느낌이다.
참 매력적인 카메라이고,
내 실력만 좋아진다면 정말 매력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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