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疯熊猫!

고양이...Leica M9-P,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4. 5. 10. 12:39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무엇으로 찍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찍느냐가 중요하듯, 삶을 대하는 자세도 그렇더라. . . . Leica M9-P,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4. 4. 15. 10:35

봄은 봄인데, 내가 원하던 그 봄은 아니기에 좌절과 희망을 함께 가져본다. . . . Leica M9-P,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4. 4. 11. 14:10

아내가 볼일을 보는 동안 기다리면서 강릉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었다. 예전이라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 수도 있었겠지만,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요즘은 이런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 Leica M9P 바디에 주미크론 50mm 리지드 렌즈를 끼운 상태로 오랜만에 강릉 시내 밤 산책을 다녀보았다. 흑백 사진은 어두운 것은 더 어둡게 되고, 밝은 것은 더 밝아지는 밤에 그 매력이 더해지는 것 같다.

Photo 2024. 3. 15. 19:47

결국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다. - 헤르만 헤세 - . . . Leica M-Monochrom ccd,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4. 2. 7. 15:16

여름의 백사장을 품은 바다, 사납게 높은 파도를 포효하는 바다. 그리고 어둠과 함께 내리는 눈 속에서 한 없이고독한 바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바다의 모습이 각자 다르듯이, 타인이 기억하는 자신의 모습도 그러하다. . . . Leica M-Monochrom ccd,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4. 2. 1. 22:43

낙서 금지를 위한 낙서. 네가 하는 건 낙서이고, 내가 하는 건 낙서가 아니야. 지금 한국 사회의 정의가 그래. . . . Leica M-Monochrom ccd,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4. 1. 16. 13:31

난 여름 바다보다는 겨울바다가 더 좋다. 겨울 바다...그 고요함을 좋아한다. . . . Leica M-Monochrom ccd,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3. 12. 5. 19:59

바다 위의 달 . . . Leica M-Monochrom ccd,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3. 11. 27. 21:18

이 길은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길인가? . . . Leica M-Monochrom ccd,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3. 9. 19. 11:47

비록 느껴지는 삶의 무게는 다르지만 종에 상관없이, 나이에 상관없이 각자의 무게를 가지고 살아간다. . . . Leica M-Monochrom ccd,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3. 9. 13. 23:11

새로운 차를 산다는 건 익숙한 오래된 것을 떠나보낸다는 것이다. 그 과정은 항상 걱정을 동반하지만 결국 새로운 것에 익숙해지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 . . Leica M-Monochrom ccd,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3. 9. 12.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