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으로 본 강릉 시내 밤거리
아내가 볼일을 보는 동안 기다리면서 강릉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었다.예전이라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 수도 있었겠지만,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요즘은 이런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Leica M9P 바디에 주미크론 50mm 리지드 렌즈를 끼운 상태로 오랜만에 강릉 시내 밤 산책을 다녀보았다. 흑백 사진은 어두운 것은 더 어둡게 되고, 밝은 것은 더 밝아지는 밤에 그 매력이 더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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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5.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