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여행 라라라 1편에서 이승열이 부른 Nobody이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유행이 한번 지나가긴 했지만
아직까지 틈틈히 즐기며 듣고 있다.
왠지 이승열이 부른 Nobody는 깊이와 애절함이 더 있어서 너무나 좋아해버린...
나중에 정식 앨범에 넣어도 좋을 듯.
참고로 이승열은 예전 비운의 애니메이션 원더풀데이즈의 주제곡인 비상을 부른 가수이다.
이때도 이 노래는 정말 좋아해서 노래방 애창곡이기도 했는데.
잠깐 다른 얘기를 해보면
원더풀데이즈는 극장판 보다는 재편집과 재녹음을 한 DVD 판이 100만배 좋다!
극장에서 보고는..정말 많이 화가 났던..
원래 극장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스타일이라 그날도 가장 마지막에 일어섰는데
앞 부분에 도올이 있었다는...
당시에 도올이 원더풀데이즈에 대해 개봉 전에 신문 사설 란에 극찬에 극찬을 했던 터라
옆에 몇 명의 기자와 함께 있었다는...
얘기를 돌려서..
이승열의 비상 이후 까마득히 존재를 잊고 있었는데
라라라를 통해 다시 듣게 된 그의 음악은
역시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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