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기차로 14시간 걸려 도착한 통랴오입니다.
통랴오에서 다시 장거리 버스로 2시간 반 정도를 가야 쟈루터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마 蛤蟆라고 불리우는 바퀴 3개 달린 자동차입니다.
특히나 쟈루터치 근처에 많다고 합니다.
하마 蛤蟆 차 실내입니다.
내몽고는 표지판까지도 중국어와 몽골어가 같이 씌여있었습니다.
쟈루터치는 뚱베이 东北에 근접해 있다보니 내몽고 보다는 중국 농촌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내몽고 병원입니다.
의사들의 대다수가 몽골인이고 기본적으로 몽골어가 가능한 병원입니다.
소수민족의 경우 중국어를 말하거나 읽고, 쓰기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한족 병원입니다.
즉, 중국어로만 운영되는 병원인 거죠.
내몽고 기념품 가게입니다.
몇놈 모셔오고 싶었지만 여친이 여기 너무 비싸다며 나중에 다른 곳 가게되면 거기서 사자는 말에 그냥 꼬리 내렸습니다.
중국 정부는 2008년 5월 19일 부터 5월 21일까지 오후 2시 28분부터 3분간 쓰촨 四川 지진 피해자를 기리기로 했습니다.
쟈루터치에서도 3분간 지진 피해로 억울하게 죽은 넋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한국어, 중국어 그리고 몽골어가 같이 있는 간판입니다.
시장입니다.
조금 외곽으로 나가면 일반 사람들이 기거하는 집이 나옵니다.
대체로 손수 직접 집을 지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그 바로 앞에 위치한 교통 경찰국입니다.
일반 서민들의 집과는 완전 대조되는 것이...
사실 이 건물이 제가 보기엔 쟈루터치에서 가~~장 좋은 건물이였습니다.
어딜가나 이런 비리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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