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대처 八大处는 8군데의 사찰과 암자를 묶어서 부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베이징이 도읍지가 되기 전부터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사실 전 그냥 당시에 동네에 있는 앞산인 줄 알고 그냥 등산겸 해서 놀러갔던 거였는데...
이 글 쓰면서 알았습니다..그렇게 유명한 곳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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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 때는 정상까지 대략 2시간 반 정도가 걸리고 내려올 때는 등산로를 이용하여 1시간 정도면 되더군요.
하나의 산을 고비고비 올라가며 8군데의 사찰과 암자가 숨어 있는 독특한 곳이였습니다.
제가 이쪽은 문외한이라..자세한 정보는 '양진석의 발품북경'을 가서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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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가을에 갔었는데요, 2007년 10월에 갔을 때에는 올림픽과 관련하여 꽃으로 장식한 여러 화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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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저런거 절대 못 탑니다 -_-);;
그래도 파란 하늘에...멋있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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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동네인 苹果园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원본 사진 확대해서 보면 전에 살던 아파트도 보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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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울적하고 뭔가 답답한 일이 있을 때 산을 오르니 몸도 마음도 정화되는 기분이였습니다.
이런 기분 때문에 사람들은 산에 오르나 봅니다.
2006년 2월 18일
조그만 동굴안에 있는 불상이였습니다.
사실 안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플래쉬를 터뜨려서 사진을 찍었는데, 안에서 일하시는 분이 깜짝 놀라며 밖으로 나오시길래....튀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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