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공원입니다. 지단 地坛은 '제왕이 땅의 신을 제사한 제단'이라고 합니다.
올림픽 바로 전에 간 곳이라 온통 올림픽의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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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으로 만든 구조물입니다.
사실 제단이 중요할 것 같은데 이날 저녁 행사가 있는지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를 하며 행사 준비 중이였습니다.
뭐 입구 사진은 아래 접혀진 사진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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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으로 만든 '베이베이, 징징, 환환, 잉잉, 니니'입니다. 北京欢迎你로 캐릭터 이름을 정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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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민족의 결혼 모습을 표현한 구조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안에 뼈대를 세우고 외면을 천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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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 결혼 모습입니다.
이제 내몽고가 빠지면 왠지 섭섭한 듯.
뭐 이젠 전혀 상관없는 민족도 아니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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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독특한 느낌의 지단 공원이였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이러한 공원을 볼 수 있는 중국이 솔직히 많이 부럽네요.
뭐 서울도 이젠 청계천이다 뭐다 있다고는 하지만 왠지 베이징 처럼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것이 아닌 새것이 옛것을 모두 밀어버린 느낌이라...
올림픽 직전이라 올림픽 관련 구조물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베이징에서는 이렇게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독특한 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이 과거 제사를 지내던 제단 입구입니다.
저녁때 아마 행사가 있었나봅니다. 안으로 못들어 가게 하더라구요.
구조물로 보아하니 아마도 올림픽 관련 행사였었나 봅니다.
다양한 소수민족을 뼈대와 천을 이용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국인의 일상을 나타낸 구조물도 있었습니다.
여러 소수민족의 결혼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몽고의 전통 결혼 모습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관련 선전물입니다.
공원 안에는 풀장도 있었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더군요.
1530년에 만들어진 종루(종을 치는 누각)입니다.
인형 판매소인데. 왠지 시체들을 즐비하게 벽에 걸어놓은 듯한 공포스런느낌입니다.(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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