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疯熊猫!

2009년 12월 13일. 한나가 태어난지 7일째 되는 날 찍은 사진. 언제나 이 사진이 나를 행복하게 하듯, 사진 속의 한나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Small Talk 2010. 1. 7. 17:38

베이징에서 흑백 모빌을 구할 길이 없어서 어쩔 수가 없었단다... 색과 빛에 민감해지는 2개월이 되면, 아빠가 정말 정말 예쁜 모빌을 사줄께. 그때까지만 이 흑백 모빌을 보고 있으렴 -0-);;

Cartoon 2009. 12. 28. 13:00

이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 이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렴.

Small Talk 2009. 12. 28. 11:35

하늘이 주신 가장 큰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이 아이가 자라는 세상이 보다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Small Talk 2009. 12. 25. 12:22

나의 주말을 첫눈과 함께 하얗게 불타웠다. 훗...

Cartoon 2009. 11. 2. 11:46

일본 출장 2009.8.7~2009.8.10 ━ 01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공항에서 찍은 셔틀 버스...역시 일본의 센스는... ━ 02 일본은 자동차가 좌측으로 다니다 보니 운전석도 오른쪽에 있습니다. 출장 끝까지 가장 적응 안되던 일본에서의 좌회전.... 일본의 택시 뒷 자석은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힙니다. 절대 손으로 닫으면 안됩니다 -ㅂ-) ━ 03 도착하자 마자 시작한 회의가 밤 12시가 넘어서 끝나고 신주쿠의 카부키쵸에서 가장 맛있다는 라면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바로 小肥羊(중국 식당) 앞에 있었다는...반갑다 샤오페이양! ━ 04 줄을 서서 먹은 만큼의 갚어치를 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며 일본 사장님은 이렇게 맛있게 이 라면을 먹는 한국 사람을 처음 본다는..

Travel 2009. 10. 27. 15:51

백만년 만에 쓰는 일기이다. 아이는 하루 하루 잘 자라고 있고, 아내도 하루 하루 건강하게 있고, 난 하루 하루 늙어가고 있다 ㅠ_ㅠ)

Cartoon 2009. 10. 26. 12:05

요즘 이것저것 회사 일에 개인일에 정신이 없어서 티스토리를 간만에 들어왔더니 초대장이 와 있었네요. 초대장 선착순으로 10분 드려요. 댓글로 이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그리고 제가 지금 북경에 있는 관계로...이곳에서 티스토리 접속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수시로 확인을 못합니다. 죄송. 선착순으로 순서대로 10분 드릴께요 ^_^)/ 댓글에 이메일 주소 꼭 남겨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가능하시면 블로그 개설하고 이름 남겨주시면 찾아갈께요~ --------------------------------------------------------- 초대장 모두 나눠드렸습니다. 초대장 받으신 분들은 나중에 블로그 개설하시고 주소 남겨주시면 꼭 찾아가볼께요. 그럼 이만...

카테고리 없음 2009. 7. 23. 12:24

한국말...존댓말에 온갖 형용사, 부사.... 쓸땐 몰랐는데 막상 가르쳐주려니....너무 어렵다 ㅠ_ㅠ

Cartoon 2009. 7. 23. 12:19

단지 갈증의 기억만으로 기억하지 마라! 추억 속의 자유로만 기억하지 마라! 이제 이 거칠은 사막 속에서 이 타들어가는 목마름으로 쉬어터진 목소리로 외쳐야 한다. 민중이 주인되는.. "민주주의여.....만세...." 타는 목마름으로...타는 목마름으로.......

Small Talk 2009. 7. 22. 16:49

와이프는 지상렬이 한국에서 가지는 이미지(굳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순수한 마음에서 닮았다가고 말을 했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왠지 남는 이 찝찝함은... 어쩌면 난 절대 고수랑 결혼을 한 건지도 모르겠다 -_-);;

Cartoon 2009. 7. 17. 17:07

아무래도 나는 한국 언론과의 비교가 가능하다 보니 나의 눈에는 너무 티가 많이 나는 중국의 언론 통제이다. 하지만 한국의 언론 통제 역시 적지 않은게 사실이다. 단지 더 눈에 띄지 않을 뿐이지.. 많은 이들은 이야기를 한다. 관심없다고.. 하지만 그 관심은 언론에 의해, 여론몰이에 의해, 조작되어진다. 과연 내가 지금 가지는 관심들이 100% 나의 자발성에 의한 것이라고 그 누가 확언할 수 있을 것인가!? 위구르 족을 비롯한 중국 내 모든 불평등에 억압받는 소수민족들에게 딴지일보의 한 기자가 남긴 글을 대신하여 말하려 한다. 위구르인들이여, 살아남아라. 몇천 년을 견뎠더니 중국인들이 우리를 함부로 하지 못하는 날이 오더라. 줄 수 있는 게 마음 밖에 없으니, 겨우 담배 연기 한 모금으로 당신들 잘되길 빌..

Small Talk 2009. 7. 8.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