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장애우 올림픽
2008.09.07 by 미친팬더
쓰촨 대지진으로 다리를 잃은 어린 발레리나의 발을 대신하여 수십개의 손으로 아이의 다리를 대신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다리가 되어주어야 했던 나의 소임을 잊고 지냈음을 반성하게 된다. 자신의 두 팔 힘만으로 높게 올라 성화를 밝힌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허우빈 侯斌을 보며 편견으로만 휩쓸려 있던 나를 반성하게 된다. 장애라는 말이 없는 세상을 위해. 장애 해방 만세!
Cartoon 2008. 9. 7.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