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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낙 두 번째 롤 : 거리를 다니며

    2022.03.11 by 미친팬더

  • 바르낙 두 번째 롤 : 사천항

    2022.03.10 by 미친팬더

  • 바르낙 두 번째 롤 : 사천해변

    2022.03.10 by 미친팬더

  • 바르낙으로 본 사천진 해변

    2022.03.09 by 미친팬더

  • 바르낙으로 본 경포호수

    2022.03.09 by 미친팬더

  • 바르낙으로 본 첫 번째 세상

    2022.03.09 by 미친팬더

바르낙 두 번째 롤 : 거리를 다니며

강릉에서는 한 군데에서만 필름을 현상할 수 있다. 바르낙 첫 번째 롤의 현상을 맡기고 기다리는 동안 근처를 돌아다니며 찍은 몇 장의 사진이다. 아이의 하교를 기다리며 근처를 다니며 찍은 사진들이다. 목에 바르카 하나 걸고 다니면 왠지 기분이 좋다. 평상시 보이는 거리도 왠지 다른 앵글로 보이게 한다.

Photo 2022. 3. 11. 19:46

바르낙 두 번째 롤 : 사천항

사천항에서 찍은 몇 장. 왠지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더 쓸쓸해 보인다. 실제로 그렇게 쓸쓸한 분위기는 아니였는데, 나는 사천항에서 쓸쓸함을 보았나 보다.

Photo 2022. 3. 10. 20:54

바르낙 두 번째 롤 : 사천해변

두 번째 롤이 되어도 나아지는게 없구나. 얼마나 더 찍으면 나아질까... 그리고 어떻게 스캔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너무 달라진다. 어렵군. 그리고 주인 대신 마트를 지키고 있는 고양이.

Photo 2022. 3. 10. 20:52

바르낙으로 본 사천진 해변

집 앞 바다인 사천진 해변이다. 10년이 넘도록 매일 보는 바다이지만, 바르낙으로 본 바다는 약간은 다른 느낌이다. 왠지 더 쓸쓸하다. 바르낙은 색상이 더 진한 느낌이다. (아니면 스캔을 그렇게 해서 혹은 후보정을 그렇게 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그래도 바르낙으로 본 노란색은 더 따뜻하게 느껴지고, 바르낙으로 본 파란색은 더 차가운 느낌이다. 참 매력적인 카메라이고, 내 실력만 좋아진다면 정말 매력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노력해야지.

Photo 2022. 3. 9. 21:13

바르낙으로 본 경포호수

바르낙을 목에 걸고 경포호수를 갔다. 평소 걷기 싫어하던 나였는데 필름 카메라가 생기고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걷게 되었다. 사진 오른쪽 상단의 빛샘 현상이 특정 사진에서 생긴다. 저속이나 고속의 경우 생기는 문제같은데 현재는 카메라 수리를 위해 서울로 갔다. 중고를 속아서 산 것이겠지. 그래서 올드 카메라 살 때 조심하라고 하나보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건 다 이유가 있다. 난 오죽헌보다 허균, 허난설헌기념관을 더 좋아한다. 심사인당과 허난설헌의 전혀 다른 두 여인이 살았던 집이 이렇게 가까운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홀로 경포호수를 걸었다. 가족과 함께 걷는 것도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지만, 혼자 조용히 걷는 것 역시 좋은 시간이였다. 평창 올림픽을 핑계로 지어진 저 스카이 베..

Photo 2022. 3. 9. 21:08

바르낙으로 본 첫 번째 세상

바르낙으로 찍은 첫 롤의 첫 번째 사진이다. 필름 카메라는 필름을 넣고 처음 충분히 감은 후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이 감각이 없다보니 첫 사진이 저렇게 찍혀버렸다. 엉망인 초보의 사진인 샘이지. 그런데 이게 왠지 모르겠지만 색감도,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솔직히 바르낙 첫 롤 맡기며 사진 엉망이면 다시 중고로 팔 생각을 했었지만, 이런 느낌을 내준다면 바르낙은 아마 오랜 동안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군가 그랬지?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고. 역시 초보는 도구를 탓하는 법이지만, 바르낙으로 본 첫 번째 세상은 저 사진처럼 어설프고, 엉망인 사진이지만 나의 만족도는 너무나 높다. 왠지 색감도 그렇고 일본 어느 거리와 같다. 만두를 좋아해서 이마트를 가면 항상 만두를 사는데, 좋아하는 만두를 기다리..

Photo 2022. 3. 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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