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ilux

시간은 나를, 빛은 나에게

시간은 나를 지나가고빛은 나에게 머문다.그걸로 충분한 순간이 있다....Leica Q3, Summilux 28mm f/1.7 ASPH

Photo Diary 2025. 4. 13. 19:17

점 하나, 마음 하나

비어 있기에, 별이 스민다.고요한 종이 위에도점 하나, 마음 하나....Leica Q3, Summilux 28mm f/1.7 ASPH

Photo Diary 2025. 4. 13. 19:17

벚꽃 은하수

벚꽃 은하수 아래 서 있다.피어나는 찰나의 순간이지만그는 눈 속에 영원을 담는다....Leica Q3, Summilux 28mm f/1.7 ASPH

Photo Diary 2025. 4. 12. 09:34

빛 속으로 들어간다

우리는 언제나 어둠을 지나,빛 속으로 들어간다....Leica Q3, Summilux 28mm f/1.7 ASPH

Photo Diary 2025. 4. 11. 09:17

고요한 우주를 걷는다

고요한 우주를 걷는다.어둠은 깊고, 발소리는 멀다.그의 위로는 찰나를 밝히는 벚꽃이잠시 함께 지나간다....Leica Q3, Summilux 28mm f/1.7 ASPH

Photo Diary 2025. 4. 9. 23:37

비워진 두 자리

비워진 두 자리.기다림은 끝인지,또다른 시작인지,파도는 묻고 있다....Leica M Monochrom, Summilux-M 35mm F1.4 ASPH

Photo Diary 2025. 4. 7. 15:16

끝이 보이지 않아도

어둠 속 끝이 보이지 않아도걸어야 하는 순간이 있다.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다....Leica M Monochrom, Summilux-M 35mm F1.4 ASPH

Photo Diary 2025. 4. 4. 15:10

누군가의 기다림을 향하고 있다

버스는 집으로 향하고그녀의 시선은 지금누군가의 기다림을향하고 있다....Leica M Monochrom, Summilux-M 35mm F1.4 ASPH

Photo Diary 2025. 3. 29. 17:47

그는 망설이지 않고 선택했다

길은 두 개였다.하나는 모두를 위한 약속,다른 하나는 나만을 위한 편리.그는 망설이지 않고 선택했다....Leica M Monochrom, Summilux-M 35mm F1.4 ASPH

Photo Diary 2025. 3. 28. 09:43

걸어간다

아들의 익숙한 등을 따라조용히 멀어지는 시간.그는 앞으로 걸어가고나는 기억 속으로 걸어간다....Leica M Monochrom, Summilux-M 35mm F1.4 ASPH

Photo Diary 2025. 3. 25. 10:06

첫 발자국의 증명

아무도 닿지 않은 시간 위첫 발자국을 남긴다.내가 존재했음의 증명이그렇게 조용히 남겨진다....Leica M Monochrom, Summilux-M 35mm F1.4 ASPH

Photo Diary 2025. 3. 17. 10:15

같은 길 위, 다른 걸음

한 사람은 소비를 향해 걷고,다른 사람은 생존을 향해 걷는다.자본의 문턱은 누구에게나열려 있지 않다....Leica M Monochrom CCD, Summilux-M 35mm F1.4 ASPH

Photo Diary 2025. 3. 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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