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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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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친팬더 2009. 10. 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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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출장  
     
  2009.8.7~2009.8.10  
     

01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공항에서 찍은 셔틀 버스...역시 일본의 센스는...

02
  일본은 자동차가 좌측으로 다니다 보니 운전석도 오른쪽에 있습니다. 출장 끝까지 가장 적응 안되던 일본에서의 좌회전....
일본의 택시 뒷 자석은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힙니다. 절대 손으로 닫으면 안됩니다 -ㅂ-)

03
  도착하자 마자 시작한 회의가 밤 12시가 넘어서 끝나고 신주쿠의 카부키쵸에서 가장 맛있다는 라면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바로 小肥羊(중국 식당) 앞에 있었다는...반갑다 샤오페이양!

04
  줄을 서서 먹은 만큼의 갚어치를 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며 일본 사장님은 이렇게 맛있게 이 라면을 먹는 한국 사람을 처음 본다는 멘트를 날려주시더군요. 흠.



05
  그리고 무려 새벽 1시에 오다이바의 건담을 보러 갔습니다. -_-)
아마도 오다이바에 건담을 만든 이례로 가장 늦은 시간에 관람을 한 한국인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때부터 우리의 일본 출장에서의 관광은 이미 정상적 관광과는 작별을...)












06
  새벽의 완간서 -ㅂ-)
아오시마는 이 밤을 밝히며 지금도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07
  그리고 오다이바에서 빠지지 않는 사진인 레인보우 브릿지...
아오시마 코트를 입고 저 다리를 건녀려 했건만...
한 여름이였던 관계로 패~스
오오에도 온천도 갔었지만 사진기 못가지고 들어가는 줄 알고...ㅠ_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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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건물은 정말이지 작았습니다!!
옆에 보듯이 건물의 폭이 대략 사무실 한칸 정도인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중국에 오면 넓은 공간에 감동 받는다는 걸 이제서야 조금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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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안의 도로도 정말 작습니다.
거의 골목길은 차 한대 다니는 일방통행이더군요.
어쩌면 그래서 일본이 더욱 상대방의 시선을 신경쓰고 예의를 중시하기 시작한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작은 공간에서 서로 부딪히며 그냥 지나치려다가는 싸움나기 쉽상이라서요.


 

10
  주차자도 집 문앞에 차 한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한 집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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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고 하는(확인한 바는 없지만) 겉에서 보면 조금 작고 허름해 보이고, 메뉴판도 온통 한문 투성이의 음식집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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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맛은 정말 정말 끝내줬습니다. -ㅂ-)=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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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서 이런 귀여운 인형을 뽑을 수 있는 장남감 기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거엔 영~ 소질이 없어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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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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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도바시를 갔습니다.
전자상가와 피규어 등등을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정말 지금도 한이 되는 것은 그 피규어들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능...
(피규어 사진을 못 찍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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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쿠의 큰 거리는 모두 금연이였습니다.
일본어, 영어, 한글, 중국어가 모두 쓰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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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자판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음료수 자판기는 기본이고, 주차장도 자판기가.
심지어는 아이스크림 자판기까지 -ㅂ-)=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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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식당에서 종업원을 부를 때 "すみません(미안합니다.)"라고 합니다.
참고로 한국은 "여기요", 중국은 "复员(종업원)"
일본은 음식을 시킬 때도 미안해 하며 시킨다면, 한국은 조금 멋적은 듯, 중국은 게의치 않고..
뭐 이런 작은 것에서도 가깝지만 정말 다른 아시아의 3개 나라의 문화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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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불법 주차 딱지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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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유명한 신주쿠 역입니다.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IWGP)의 추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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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KFC 할아버지 의상까지 이렇게 맞춰주는 센스~
참고로 중국에서는 이 할배를 본적이 없음. 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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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도바시에서는 이런 캐릭터 그림이 있는 건물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길거리의 작은 커피숍에서도 이렇게 캐릭터를.
그리고 무단행단 금지역시도..
역시나 캐릭터의 나라.


 









23
  그리고 피포군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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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저 포장마차에서 라면을 꼭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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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의 한인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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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길거리에서 항상 깜짝 깜짝 놀라게 했던 한국 경찰차와 흡사한 색의 택시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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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쿠 관광에서 도쿄 타워 따위는 달리는 차안에서 사진 한장이면 충분하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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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다이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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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쿠사 신사입니다.

아사쿠사 신사 (淺草寺神社) 
7세기경 센소지를 건립했다는 3명의 어부들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신사이다. 이 신사에서 5월에 거행되는 산자 마쓰리는 매우 인기가 높은 축제이다. 신사의 건물은 1649년에 지어졌으며, 중요 문화재 중 하나이다.
  

30
  여기에서는 사진을 찍어도 되서 마음껏 피규어 사진의 한을 풀었습니다. ㅠ_ㅠ
아...1:1 비율의 베르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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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궁! 그러나! 공사 중이였다는...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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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부터는 말에서 내리라는 푯말인데. 뭐 과거의 그 푯말을 그대로 뒀다고 하기에는 저 정지 표시가....
새로 만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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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쿠사 신사 밖 거리입니다.
건물 위의 도둑 모형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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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통조림인건가?
그리고 과연 한국의 맛은....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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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역시 확인한 바는 없지만) Ito Yokado.
사진을 한장 찍자마자 저 멀리에서 경비원이 와서 사진 촬영 금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저~ 멀리에서 조용히 다가와서 정말 미안해 하며 말을 하더군요. 흠. 모르고 찍은 건데..찍은 사람 미안하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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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o Yokao에서 밥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일행 3명. 너무나 유심히 음식을 지켜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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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을 먹던 중 도쿄에 지진이;;;
난생 처음으로 지진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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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으로 돌아오는 날 비가 많이 와서 공항까지 가는 모든 운송편이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어찌 어찌 몇번을 기차를 갈아타고, 공항에서 전력 질주로 결국 티켓 마감이 20분이나 지났지만 티켓팅하고 보딩 마감 2분전에 도착했습니다. ㅠ_ㅠ
정말....평생 잊을 수 없는 전력질주...
지리도 모르고 그냥 뛰었는데 용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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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쟤 이름이 뭐였지;; PK 출신인데.
같은 CA를 타고 도쿄에서 베이징에 도착을 했습니다. 많은 중국분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더군요.
역시나 외국인들은 그냥 무시 -_-
암튼 전 갠적으로 싫어합니다만 와이프 보여주려고 사진 한방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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