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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화궁 雍和宫

Travel

by 미친팬더 2012. 10. 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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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화궁 雍和宫 

 
 

20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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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관리소를 가면서 늘 지나쳤던 雍和宫. 항상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결국 오늘 다녀왔습니다.

雍和宫은 베이징 최대의 라마 사원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 보기.

집에서는 지하철로 가면 되기 때문에 1시간 정도면 도착합니다.

그리고 雍和宫이 크기가 작아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도합 3시간만에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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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원 입장료를 내면 특이한 입장권을 줍니다. 뒷면의 바코드를 인식해서 들어갑니다. 베이징 7년 8개월만에 처음봤습니다.

안에는 미니 씨디가 한장 들어있는데 雍和宫 관련 홍보 VOD입니다.

동영상은 아래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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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버스를 타고 온 단체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베이징 최대의 라마 사원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시내에 있고, 1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여행사에서 즐겨 잡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저에겐 雍和宫 보다는 八大处가 훨씬 볼거리도 많고 좋았거든요.

八大处 관련 블로그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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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나무로 둘러쌓인 길이 나옵니다. 이 길의 끝에 雍和宫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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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본격적인 雍和宫의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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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가을과 겨울 하늘은 파란 색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만약 베이징에 여행할 계획이시라면 10월을 추천해 드립니다.

9월은 아직 덥고 하늘도 뿌옇습니다. 그리고 11월만 되도 겨울입니다. 사진찍기도 좋고 여행하기도 좋은 10월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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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향 냄새가 아직까지 온몸에서 나는 것 같네요. 한국 향 냄새와는 좀 다른 듯...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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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무엇을 그렇게 기원하고 바라는 걸까요? 참고로 저 사진은 도촬이며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_-);

혹시나 오해할까봐;;; 그리고 두 명..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老婆别误会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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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폐 한장 한장이 사람들의 소망 한가지씩을 품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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雍和宫이 八大处에 비해 특이했던 점은 이렇게나 큰 불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림잡아 5층 정도 높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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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식이 티벳의 라마교임을 알게 해주네요.

갑자기 언챠티드2가 생각이 났습니다.

왠지 저 기둥에 매달려 좌우로 돌려서 비밀 통로를 열어야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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