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강릉에 눈이 내렸다.
강릉에 눈이 내렸다고 이야기를 한다면 최소 발목 위까지 눈이 왔다는 이야기...
대략 20cm 이상 온 것 같다.
그래서 눈을 치우는 틈틈이 모노크롬을 들고 나가 사진을 찍었다.
역시 설경은 모노크롬이 정말 멋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사진사의 부족한 실력을 장비가 채워주는 그런 느낌.
M 모노크롬 바디에 주미크론 50mm 리지드로 찍어본 사진들이다.
모노크롬 안 팔고 다시 가져오기 잘한 것 같다.
솔직히 m11 바디보다 만족도는 더 높다. 다만, 컬러 사진이 필요한 경우 대체자가 필요하다 보니,
아무래도 Q3 나오면 m11을 보내고 Q3+Monochrom+SL+M4 이렇게 구성하지 않을까 싶다만...
장비병 환자의 마음은 갈대이니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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