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흑백 사진에 매료되었다.
그래서 짧은 기간 동안 아주 많은 기변을 하면서도 가장 최애하는 바디는 Leica M Monochrom ccd이다.
거친 질감이 흑백 필름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을 주어서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이번에 들인 라이카 Q3.
라이카 Q3의 흑백 고대비로 사진을 찍으면 Monochrom과 어떤 차이가 보일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두 바디로 찍은 흑백 고양이 사진을 비교해 볼까 한다.
사진은 동일 환경에서 찍은 건아니고,
모노크롬 사진은 기존에 찍어놓았던 사진이다.
동일 환경이 아니라 정확한 결론은 아니지만.
개인적 소감은...
거친 질감은 M monochrom ccd가 좋다.
그리고 M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보니 렌즈 특성에 따른 사진의 느낌도 좋다.
하지만 편리성과 특히 마지막 사진처럼 근접 사진 등을 찍기엔 Q3가 좋다.
오늘의 결론 역시 M monochrom ccd는 진리다?
하지만 Q3는 동영상이 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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