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오제를 다녀왔다.
몇년 만에 다녀온 것 같다.
어렸을 때 그 단오의 느낌은 사실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이들과 어렸을 때 나에게 단오가 가진 의미를 이야기했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일 것이다.
사람들에게 단오의 느낌은 그렇게 변하게 되었는데,
단오의 모습은 변화가 없는 것이 결국 사람들의 발걸음을 돌아서게 한 것으로 보인다.
많이 아쉽다...
Leica M-Monochrom ccd + Apo-Summicron-M 75mm f/2 ASPH
Leica Q3, Summilux 28mm f/1.7 AS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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