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疯熊猫!

IT노조 홈페이지에 올린 만화입니다. 잠시의 한국에 다녀온 휴가 기간 동안의 느낌은... 미쳐돌아가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Small Talk 2009. 2. 2. 19:09

이 만화는 IT노조 홈페이지에 올린 만화입니다.

Small Talk 2009. 2. 2. 18:16

그래 너네가 보기엔 리그 승격과 강등도 없는 반쪽짜리 리그겠지. (C리그나 J리그보다도 미개한!!) 우리도 알아. 축협이 소대가리라 조낸 쓰레기 같은 리그라는거. 바다만 건너면 다 해외라며 K리그를 개 쓰레기 같이 보는 선수들도 많다는거. 하지만 말야 이 쓰레기 같은 리그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사람도 있고, 이 쓰레기 같아 보이는 팀에 자신의 모든 자존심과 명예를 건 사람도 있단 말야. 그것이 "축구"란 거다! (내 영국사람들에게 축구에 대해 이야기할 줄이야. 쩝)

Small Talk 2009. 1. 16. 12:20

과거와 너무나 동일한 모습을 보며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라지만...한순간에 죽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 그 나무라고 생각이 든다. 중국에 온지 4년. 공식적으로 아직도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중국이 왜 한순간에 사상 붕괴가 이루어졌을까를 생각해보면, 그리고 과거 러시아도 그러했지만 공통점은 아래로 부터가 아닌 위로 부터의 혁명이였기 때문이겠지. 마오와 레닌이 그러했듯 소수 몇명으로 이룩한 혁명은 그들의 죽음과 같이 수명을 다했다.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풀뿌리 처럼 자라나던 민주주의라는 나무가 한순간에 없어진 것도 어쩌면 민중 모두가 함께 키워낸 나무라기 보다는 아직은 소수에 의해 키워진 나무였기 때문이지는 않을까? 이제부터라도 소수 엘리트 주의 그 따위것들 개나 줘버리고 함께 다시 키우자. 우리 모두..

Small Talk 2009. 1. 15. 14:52

I thought what I'd do was,I'd pretend I was one of those deaf-mutes. or should I? 나는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입을 다문 인간이 되려고 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되는 것인가. 오리지날은 소멸하여도 그 정보를 공유 병렬화한 복사물들이 각자의 의지를 품게된다. 그것이 바로 STAND ALONE COMPLEX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입을 다문 인간이 될 것인가? 아님 병렬화된 정보 속에서 자신의 의지를 품은 새로운 오리지날이 될 것인가!? -미네르바 구속을 보며 드는 단상

Small Talk 2009. 1. 13. 17:11

음악여행 라라라 1편에서 이승열이 부른 Nobody이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유행이 한번 지나가긴 했지만 아직까지 틈틈히 즐기며 듣고 있다. 왠지 이승열이 부른 Nobody는 깊이와 애절함이 더 있어서 너무나 좋아해버린... 나중에 정식 앨범에 넣어도 좋을 듯. 참고로 이승열은 예전 비운의 애니메이션 원더풀데이즈의 주제곡인 비상을 부른 가수이다. 이때도 이 노래는 정말 좋아해서 노래방 애창곡이기도 했는데. 잠깐 다른 얘기를 해보면 원더풀데이즈는 극장판 보다는 재편집과 재녹음을 한 DVD 판이 100만배 좋다! 극장에서 보고는..정말 많이 화가 났던.. 원래 극장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스타일이라 그날도 가장 마지막에 일어섰는데 앞 부분에 도올이 있었다는... 당시에 도올이 원더풀데이즈에 대해 개봉 전에..

Small Talk 2008. 12. 20. 17:00

사이버 논객인 미네르바... 지난 11일 신원이 밝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과연 그의 신원은 어떻게 밝혀질 수 있었을까? 사실 '전기통신사업법'에 의해 수사기관은 언제라도 우리의 정보를 낼름 낼름 퍼갈 수 있다. 전기통신사업법 제54조(통신비밀의 보호) ③전기통신사업자는 법원, 검사 또는 수사관서의 장(군 수사기관의 장, 국세청장 및 지방국세청장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 정보수사기관의 장으로부터 재판, 수사(「조세범처벌법」 제11조의2제1항, 제4항 및 제5항의 범죄 중 전화, 인터넷 등을 이용한 범칙사건의 조사를 포함한다), 형의 집행 또는 국가안전보장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정보수집을 위하여 다음 각호의 자료의 열람이나 제출(이하 "통신자료제공"이라 한다)을 요청받은 때에 이에 응할 수 있다...

Small Talk 2008. 11. 18. 16:29

혹자는 음모론을 제기하며 좌파 미화, 빨갱이 미화 등등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러한 음모는 너희 보수라 불리우던 인간들이 잘쓰던 방법 아니냐? 이승만 정권부터 말이지.... 너희의 적색 이데올로기...대통령이 민주주의 수준을 20년 퇴보시키더니, 너희들은 의식 구조를 20년 퇴보시켰나 보구나. 나라 꼬라지 잘돌아간다. 중국인 와이프에게 중국 공산당이 하고 있는 공포 정치에 대해서 침 튀기며 이야기 하다 보니 얼어죽을..지금 한국이 딱 그 꼬라지잖아. 언론통제 부터 시작해서 말이지.. 아...진짜 나라 꼬라지 잘돌아간다.

Small Talk 2008. 11. 18. 10:49

챙길 줄 아는 니가 진정 챔피온 -_-) 익숙해 지지 말자! 길들여 지지 말자! 희망을 포기 말자!

Small Talk 2008. 11. 14. 11:14

이렇게까지 욕을 먹으면서도 저런 멘트를 날릴 수 있는 건 어쩌면 그만큼 2MB가 대인배이기 때문일 수도.. 그런데 정말 궁금한건..저게 정말 진심일까? 보다 겸손한 미국을 기대해보며 오바마 지못미... 관련 기사 보기

Small Talk 2008. 11. 5. 19:04

아무것도 없잖어 싸구려 커피 달이 차오른다, 가자 나를 받아주오 이젠 와이프도 즐겨듣는 장기하와 얼굴들.... 난 뭔가에 빠지면 너무 몰입해서 문제인듯 -_-);

Small Talk 2008. 11. 1. 02:16

아니 이혼 당시 친권까지 포기했고, 아이들의 측근들에 의하면 거의 아이에 대해서는 4년 동안 신경도 쓰지 않던 인간이 이제 와서 아이들을 위해!? 허.....父情이라고 하기엔 金情 냄새가 난다고 느끼는 건 나만 그런건가? [관련 기사 모음] 조성민 호소문 전문 보기 "조성민, 최진실 재산 탐나 이런 일까지.." "돈 욕심 전혀 없다" 조성민의 속내는 과연… 그러길래 왜 죽냐고...왜! ㅠ_ㅠ

Small Talk 2008. 10. 31.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