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

어둠과 빛

어둠은 세상을 삼키지만,빛은 언제나그 안에서 자신을 증명한다....Leica Q3 43, Apo-Summicron 43mm f/2 ASPH

Photo Diary 2025. 10. 7. 13:06

타인의 눈은

타인의 눈은,곧 나의 또 다른 거울이다....Leica Barnack iiia, Red Elmar 50mm f/3.5, Fuiji Film C200

Photo Diary 2025. 10. 4. 13:41

기다림은

기다림은도착하지 않는 약속을 향한끝없는 연극이다....Leica Barnack iiia, Red Elmar 50mm f/3.5, Fuijifilm C200

Photo Diary 2025. 10. 2. 21:58

흐려진 숲의 선율 속에

흐려진 숲의 선율 속에시간은 흔들리며,존재는 스쳐간다....Leica Barnack iiia, Red Elmar 50mm f/3.5, Fuijifilm ISO200

Photo Diary 2025. 9. 30. 13:36

바르낙

지난번 셔터막 관련 수리를 맡겼던 바르낙이 돌아왔다. 참고로 바르낙은 필름 앞 부분을 이렇게 잘라서 넣어야 한다. 바르낙에 레드 엘마 f3.5을 장착한 후 사진 모임 '찍다'의 필름벙에 참여했다. 필름은 언제나 좋다.

Photo 2025. 9. 30. 13:36

바다 너머를 꿈꾼다

바다를 향한 세 시선은같은 파도를 건너바다 너머를 꿈꾼다.“너 내 동료가 돼라!”...Leica M Monochrom,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5. 8. 17. 21:21

한잔의 커피에는

한 잔의 커피에는누군가의 고단한 삶이 스며 있다.나의 여유는언제나 누군가의 노동 위에 놓인다....Leica M Monochrom,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5. 8. 13. 14:30

이야기가 흐르는 벽

이야기가 흐르는 벽 앞,나는 나만의 장면을 걷는다....Leica M Monochrom,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5. 6. 29. 10:00

수많은 잔 사이로

수많은 잔 사이로빛은 오직 하나를 비춘다.너를 향한 내 마음이 그렇다....Leica SL2, Voigtlander Nokton 50mm F1.0 ASPH

Photo Diary 2025. 5. 13. 18:32

조용한 감시

누군가의 시선은 늘 웃고 있지만,그 웃음이 나를 위한 건지끝내 알 수 없다.미소는 때때로 가장 조용한 감시이다....Leica M Monochrom,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5. 4. 22. 17:03

기다림은 봄이 스스로 증명한다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민주주의 봄은천천히 다가 오고 있다.기다림은,봄이 스스로를 증명하는 방식이다....Leica M Monochrom,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5. 4. 6. 01:00

흔들려도 변함없기를

바람에 흔들리는 그네.멀어지면 다시 다가올 것을아는 것 처럼흔들려도 항상 변함없기를....Leica M Monochrom,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5. 2. 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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