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궁금해하던 Leica M9-P를 들이게 되었다.
현재 디지털 카메라는 모두 CMOS 센서인데, 과거 코닥 CCD 센서로 된 모델이 M9였고, 그 다음 기능은 동일하지만 액정 등 외부적 몇 가지를 보안해서 나온 게 M9-P였다.(그리고 다음에 나온게 M Monochrom ccd이다.)
참고로 M9-P는 칼라로 찍히고, M Monochrom은 흑백만 찍을 수 있는 카메라이다.
왼쪽이 M Monochrom ccd이고 오른쪽이 M9-P이다.
그렇다면 항상 궁금한 테스트.
라이카 M Monochrom CCD의 jpg와 M9-P의 흑백모드 jpg는 어떤 차이를 보일까?
그리고 M Monochrom의 dng와 M9-P의 dng를 흑백으로 변한한 결과물의 차이는 어떨까?
Summilux35 F1.4 FLE 렌즈를 이용해서 최대한 유사한 조건으로 촬영을 했다.
(iso 400 고정, 동일 화각, 동일 셔터속도. 하지만 화이트밸런스는 자동)
우선 왼쪽은 Monochrom CCD, 오른쪽은 M9-P이다.
jpg의 경우 원본 그대로의 사진이고, dng의 경우 흑백 변환 빼고는 동일한 조건으로 편집했다.
무보정인 jpg 사진의 특정 부분을 확대해서 비교해 봤다.
전반적 느낌.
M Monochrom ccd가 M9-P에 비해 검은 부분이 좀더 어둡게 나오는 것 같다. (참고로 난 막눈...)
이 부분은 M9-P의 jpg 설정에서 contrast를 조절하면 좀더 m-m ccd에 가까운 느낌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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