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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9-P 흑백모드 JPG 설정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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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친팬더 2024. 3. 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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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M9-P는 JPG 설정에서 흑백모드(Black and White)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설정은 Sharpening(선명도)와 Contrast(대비)를 조절할 수 있다.

선명도는 Off, Low, Standard, Medium high, Highf로 5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대비는 Low, Medium low, Standard, Medium high, High로 5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실험해 봤다.

바디는 Leica M9-P이며 iso는 400 고정이고, 렌즈는 Summilux35 F1.4 복각 스틸름을 사용했다.

조리개는 f5.6이고 화이트밸런스는 Auto, 셔터속도는 1/4000으로 동일한 장소에서 연속으로 촬영했다.

각 결과물은 수정하지 않은 원본 jpg이다.

하지만 바다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파도 등의 빛반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최대한 재미로만 봐야 할 것 같다.

 

우선 각 설정별 jpg 이미지이다.

 

선명도를 Off로 한 경우.

대비는 순서대로 Low, Medium low, Standard, Medium high, High

 

두 번째로 선명도를 Low로 한 경우이다.

대비는 순서대로 Low, Medium low, Standard, Medium high, High

 

세 번째로 선명도를 Standard로 한 경우이다.

대비는 순서대로 Low, Medium low, Standard, Medium high, High

 

네 번째로 선명도를 Medium high로 한 경우이다.

대비는 순서대로 Low, Medium low, Standard, Medium high, High

 

마지막으로 선명도를 High로 한 경우이다.

대비는 순서대로 Low, Medium low, Standard, Medium high, High

 

이렇게 봐서는 너무 어지럽고, 구분도 잘 안된다.

그래서 각각의 선명도에 따라 최대한 유사한 장소의 이미지를 붙여서 다른 대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내 눈에는 대비가 Medium high 정도가 가장 좋아 보였다.

내 개인적으로는 흑백 사진은 흑과 백의 대비가 선명할 수록 더 예뻐보였는데, high의 경우 너무 어둡게 표현는 것 같았다.

그래서 대비를 Medium high로 했을 때를 선명도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 보았다.

 

특정 부분을 확대해서 비교해 보았다.

 

선명도는 내 눈에는 Stanard와 Medium high의 차이를 잘 느끼지 못했다.

분명 다른 조건과 환경에서는 차이가 보였겠지만...

 

그래서 결론.

흑백 사진을 찍을 때 jpg 설정은

Sharpening : Medium high

Contrast : Medium high

로 하고 찍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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