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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낙 세 번째 롤 : 아직 오지 않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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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친팬더 2022. 3. 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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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오지 않은 봄이지만 조금씩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한다.

죽은 나무에서도 꽃이 피듯이,

피를 먹고 자란 민주주의라는 나무도

지금 죽어가는 듯 보여도 언젠가는 다시 꽃을 피우리라.

Leica iiif, Elmar 50mm, Fuiji 200
Leica iiif, Elmar 50mm, Fuiji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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