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된 바르낙이 도착했다.
오버홀과 이중합치 손보느라 40만 원이 들었다....
그래서 올드 카메라를 중고로 살 때 잘 보고 사라고 하는구나.
선배님들의 이야기가 다 그 이유가 있구나...(흑)
그리고 이베이에서 구입한 스부이 뷰파인더 역시 도착했다.
중고나라에서 사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다 거래가 캔슬되면서 그냥 이베이에서 질렀다.
사면서..'아,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내가 필름 카메라를 얼마나 찍는다고...'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스부이 뷰파인더로 본 세상은 마치 안경을 처음 쓴 사람이 느끼는 그 느낌이랄까?
정말 크게 보이고, 정말 깨끗하게 보인다!
이건... 정말 바르낙에 필수템이구나!
바르낙 세 번째 롤 : 사진을 보는 시각 (0) | 2022.03.15 |
---|---|
바르낙 세 번째 롤 : 잡다한 사진 (0) | 2022.03.15 |
바르낙 세 번째 롤 : 경포호 (0) | 2022.03.13 |
바르낙 세 번째 롤 : 아직 오지 않은 봄 (0) | 2022.03.12 |
바르낙 두 번째 롤 : 거리를 다니며 (0) | 2022.03.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