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疯熊猫!

비록 대낮과 같은뜨거움은 없어도둘이 걷는 길은계속된다....Leica M9-P, Apo-Summicron-M 75mm f/2 ASPH

Photo Diary 2024. 7. 28. 14:56

삶은 바다와 같아서잔잔하다가도 한순간거칠어지곤 한다.그런 바다를 같이 볼 사람이있다면 행복한 삶이다....Leica M9-P, Apo-Summicron-M 75mm f/2 ASPH

Photo Diary 2024. 7. 24. 15:27

고온과 저온은 서로 이해할 수 없다.이러한 두 사람의 온도차는대화를 통해 고온이 저온으로 이동하는열전도가 일어난다....Leica Q3, Summilux 28mm f/1.7 ASPH

Photo Diary 2024. 7. 20. 07:35

길 한가운데에서도망치지 않던 그 오리는어쩌면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도망칠 수 없었는지도 모르겠다.마치 오늘을 살아낸 우리들처럼....Leica M9-P, Apo-Summicron-M 75mm f/2 ASPH

Photo Diary 2024. 7. 17. 00:10

시장 한 가운데 목을 축이는 오리들을 봤다.사람들이 곁에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았다.아니, 어쩌면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도망칠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우리도 어쩌면 그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오리들이 귀엽다기 보다는 슬퍼보였다.삶에 지쳐, 본성을 잃어버린 슬픔이 보였다. 건물들 사이에, 사람들 사이에 살아가기 위해...

Photo 2024. 7. 14. 21:53

게슈탈트 붕괴(ゲシュタルト崩壊) 처럼익숙한 것들도 가까이 다가가면낯설게 보이곤 한다....Leica Q3, Summilux 28mm f/1.7 ASPH

Photo Diary 2024. 7. 14. 20:58

비록 힘든 생활 속에서귀가 찢어지고, 꼬리가 잘려도잠시 바다를 보는 휴식이누구에게나 필요한 법이다....Leica M9-P, Summicron-M 50mm f/2.0 Rigid

Photo Diary 2024. 7. 10. 20:28

우리에겐 축구란,우리에겐 수원이란나이든 덩치큰 네 명의 남자가침침한 눈을 비비며작은 스마트폰 하나에웃고 우는 것....Leica M9-P, Summilux-M 35mm F1.4 ASPH

Photo Diary 2024. 7. 8. 10:28

바다의 여인...Leica M9-P, Summilux-M 35mm F1.4 ASPH

Photo Diary 2024. 7. 3. 20:58

해변, 그리고 가족...Leica M9-P, Summilux-M 35mm F1.4 ASPH

Photo Diary 2024. 6. 28. 20:35

Leica Q3는 고정화각이다보니 크롭 방식으로 기본 28mm 외에 35, 50, 75, 90mm 화각이 가능하다.이전 글 참조 Leica Q3 화각지금까지 라이카는 바르낙을 시작으로, D-lux7, CL, SL, M3, M4, M6, M Monochrom, M11을 써봤다.(쓰고보니 정말 기변 대단했구나...) 그래서 Q 시리즈는 처음이라 이것저것 신기한 기능들이 많이 있다. 특히madpanda.com 그런데 Q3는 고화소다 보니 DNG를 원본으로 저장하면 파일 크기가 크다.그래서 M-dng나 S-dng로 저정하고 싶은데, 이 경우 크롭한 화각의 사진 사이즈가 궁금했다. 다음 사진 비교는 jpg는 무압축으로 한 사진과 DNG 파일을 다른 화각과 다른 압축 DNG 파일을 jpg로 내보낸 후 사진 크기를 ..

Photo 2024. 6. 24. 19:49

교감...Leica M9-P, Summilux-M 35mm F1.4 ASPH

Photo Diary 2024. 6. 24.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