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疯熊猫!

강릉 사진 동호회에서 간단하게 사진전을 하기로 했다.그래서 사진전에 걸 사진 1,2 작품을 결정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찍어놓은 사진들을 아무리 봐도 100%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다...결국 조급한 마음에 새벽에 사천항을 나가보았다.당분간은...이곳저곳을 다녀야할 것 같다...ㅠ_ㅠ 처음에는 분명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Photo 2024. 11. 5. 16:44

오랜만에 사천항에 나가서 찍은 고양이 사진들

Photo 2024. 11. 3. 18:14

일본의 지인을 만나러 1박 2일로 짧게 다녀왔다.지인을 만나는 시간 외에는 사진을 찍는 걸 목표로 했다.M9P 바디와 Q3 중 어느걸 가져갈지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일본에 비가 온다는 얘기에 Q3를 선택했다.역시 Q3가 편하긴 하지만 사진 자체에 집중하는건 M바디를 따라올 수 없는 것 같다.

Photo 2024. 9. 27. 18:05

라이카의 jpg 흑백은 평가가 좋다. 특히 고대흑백비에 대한 평가가 좋다.그런데 Q3는 고대흑백비 설정에 들어가면 대비, 하이라이트, 쉐도우, 선명도를 각각 -2, -1, 0, 1, 2로 설정할 수 있다.그래서 각각의 설정에 따른 결과물을 비교해봤다. iso 400, 조리개 f5.6, 셔터속도 1/3,200으로 해서 찍었다. 설정에서 대비를 다르게 한 사진들. 설정에서 하이라이트를 다르게한 사진들. 설정에서 쉐도우를 다르게 한 사진들 설정에서 선명도를 다르게한 사진들. 대비를 다르게한 사진들을 모아서 비교해보았다. 하이라이트를 다르게한 사진들을 모아서 비교해보았다. 쉐도우를 다르게한 사진들을 모아서 비교해보았다. 선명도를 다르게한 사진들을 모아서 비교해보았다. 이번에는 특정 부분을 크롭없이 비교해보았다...

Photo 2024. 8. 18. 15:40

2024년 흑백필름으로 본 바다 사진 모음이다.

Photo 2024. 8. 11. 16:16

시장 한 가운데 목을 축이는 오리들을 봤다.사람들이 곁에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았다.아니, 어쩌면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도망칠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우리도 어쩌면 그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오리들이 귀엽다기 보다는 슬퍼보였다.삶에 지쳐, 본성을 잃어버린 슬픔이 보였다. 건물들 사이에, 사람들 사이에 살아가기 위해...

Photo 2024. 7. 14. 21:53

Leica Q3는 고정화각이다보니 크롭 방식으로 기본 28mm 외에 35, 50, 75, 90mm 화각이 가능하다.이전 글 참조 Leica Q3 화각지금까지 라이카는 바르낙을 시작으로, D-lux7, CL, SL, M3, M4, M6, M Monochrom, M11을 써봤다.(쓰고보니 정말 기변 대단했구나...) 그래서 Q 시리즈는 처음이라 이것저것 신기한 기능들이 많이 있다. 특히madpanda.com 그런데 Q3는 고화소다 보니 DNG를 원본으로 저장하면 파일 크기가 크다.그래서 M-dng나 S-dng로 저정하고 싶은데, 이 경우 크롭한 화각의 사진 사이즈가 궁금했다. 다음 사진 비교는 jpg는 무압축으로 한 사진과 DNG 파일을 다른 화각과 다른 압축 DNG 파일을 jpg로 내보낸 후 사진 크기를 ..

Photo 2024. 6. 24. 19:49

24년 강릉 단오 사진 몇 장.유네스코에 등록된 강릉 단오.하지만 매년 반복되며 새로울 게 없어진 강릉 단오.근본적 고민 없이는 이대로 그냥 사라져 버릴 지역 축제가 되버릴 수도 있다.

Photo 2024. 6. 9. 19:41

Photo 2024. 5. 6. 20:04

2024년 벚꽃은 널뛰기 같은 날씨 때문에 평년보다 늦게 피어 빨리 사라졌다. 우리의 봄도 그렇나 보다.

Photo 2024. 4. 10. 10:31

보이그랜더 녹턴 50mm F1.0에 ND8 필터를 끼운 후 오랜만에 경포를 찾았다. 그리고 조리개 f1.0으로만 사진을 찍어보았더니 새로운 느낌이 좋다. 그런데, 색수차가 좀 있었다. 그래서 라이트룸에서 보정을 하기는 했지만...흠. Leica M9-P + Voigtlander Nokton 50mm F1.0 ASPH

Photo 2024. 3. 22. 12:02

밝은 렌즈에 관심을 가졌지만 녹티룩스는 현실적으로 너무 비싼 가격에...ㅠ_ㅠ 그래서 평도 좋고 결과물도 나름 괜찮아 보였던 보이그랜더 녹턴 50mm F1.0을 구입했다. 그것도 구글 검색신의 도움으로 우연히 정가보다 30만원 가까이 저렴하게 샀다!! (그리고 해당 사이트에서 다음날 아침 해당 링크를 폐쇄했다. 아마 담당자 실수였던 걸로..) 아무튼. F1.0이다. 정말 밝은 렌즈이다. 정말 알이 크다. 뭐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옆에서 보면 이런 형태인데, M바디에 끼우고 손에 잡아보면 의외로 무게감이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목에 걸게되면 어쩔 수 없이 이런 식으로 카메라가 앞으로 기울어진다. F1.0이다보니 이렇게 아웃포커싱이 대단하다. 특히 피규어를 찍으면 정말 예쁜데, 문제는 ..

Photo 2024. 3. 21. 19:14